수업 사진
수업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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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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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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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동물과 비인간 동물의 구분은 왜 생겨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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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애완동물의 차이, 유기 동물, 전시동물, 레저 동물 등 보이는 동물들과 축산동물, 실험동물, 야생동물, 절멸동물 등은 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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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 올라 '생명'이 아니라 그저 '고기'가 된 이들은 어디에서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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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이 입고, 걸치고, 들고, 신고 매기 위해 절멸할 때까지 빼앗기는 생명들은 어떻게 취급되는가
청소년들은 희복이 공간을 누비며 해주는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고 질문에 답도 하고 영상도 시청하며 그들에 대해 조금은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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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비질(Vigil)
비질Vigil이란, 폭력의 증인이 돼 음식 이전의 생명에게 가해지는 비가시화된 폭력을 기억・기록 공유함으로써 가시화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희복이 비질을 다녀와 찍어온 영상을 함께 보며 전과는 다른 시선으로 비인간 동물을 바라보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진 속의, 영상 속의 비인간 동물이 어때 보이는지 말이죠.
케이지를 나가려 자꾸 천장을 점프해 두드리는 청설모, 시장을 탈출하려는 쭈꾸미, 유리창 밖의 마치 자유를 가진 듯한 뱀 모형을 바라보는 유리창 안의 뱀, 정신적 충격에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동물원 안의 코끼리 같이요.
인간 동물인 '나'와 비인간 동물인 '너'의 관계를 적고 그려보며 평소에는 생각해 보지 않았던 공통점, 연결점에 대해 생각해 보았어요. 그렇게 조금 더 마음의 거리를 줄여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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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로써 쓰고 말하기
유튜브 채널 씨리얼의 '절멸선언' 영상에서 비인간 동물이 되어 비인간 동물의 삶을 내뱉은 인간 동물들을 보았어요. 그리고 우리도 해보았답니다. 비인간 동물이 된 내가 어떤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는지, 나를 자유롭게 살지 못하게 만든 인간들을 향해 어떤 말을 꼭 하고 싶은지, 인간에게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말했죠. 우리는 '연어'가, '돌고래'가 '코끼리'가 되어 말했어요.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그 고통이 인간들로부터 온 것이라는걸요.
활용 자료
수업 결과
수업 후기
의미 있었다. 동물에 대해 어제 급식에 올라왔던 고기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수업을 들으면서 동물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고, 동물을 위해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생각이 많아졌었다. 평소에 동물을 좋아하지만 내가 보고 싶은 부분만 봐왔던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고, 학교에서 ‘깨끗한 식사’라는 시를 배웠는데 이 시의 주제가 음식으로 소비되는 동물들을 죽일때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잃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식사에 임하자는 내용인데 수업을 듣다보나 이 시가 떠올랐다. 동물로서 말하기를 해보면서 감정이입을 너무 잘해버려서 울어버렸다. 넘 부끄럽다. 다음엔 울지 않을 것이다!
영상들을 보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동물들이 얼마나 힘든 날을 보내왔는지, 동물들이 어떻게 끌려가고 어떻게 죽어가는지, 영상으로 보고 동물로서 쓰며 동물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새로운 기회를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늘 수업을 듣고 동물의 입장에서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고,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실험동물이나 축산동물들에 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각으로 우리를 바라볼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