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저두리 조류충돌 저감 캠페인 참여자 모집
○ 광주 동물권 단체 성난비건에 따르면 오는 11월 7일 금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대구면 저두리 상저·중저마을 일대 도로 방음벽에 충돌하는 야생조류의 피해를 막기 위해 조류충돌 방지 테이프를 부착할 참여자(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최대 20여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새들이 투명한 유리를 장애물로 인식해 피해갈 수 있도록 방음벽에 5×10 규칙(상하 간격 5cm, 좌우 간격 10cm)으로 조류충돌 방지 테이프를 부착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 이 캠페인은 야생조류가 건물 유리창, 투명 방음벽 등 인공 구조물에 부딪혀 폐사하는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저감활동을 통해 충돌 피해를 줄이고, 지자체 및 지역민에게 조류충돌 문제의 심각성과 함께 문제해결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강진자연생태연구회’와 협력해 준비했다.
○ 모집 기간은 11월 2일까지이며, 1365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vols/P9210/partcptn/timeCptn.do?type=show&progrmRegistNo=3360489)에 가입해 신청할 수 있다.
○ 자세한 사항은 광주 동물권 단체 성난비건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문의하면 된다.